“할례자도 믿음으로 말미암아 또는 무할례자도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하실 하나님은 한 분이시니라 그런즉 우리가 믿음으로 말미암아 율법을 폐하느뇨 그럴 수 없느니라 도리어 율법을 굳게 세우느니라”(롬 3:30-31)

“그런즉 우리가 무슨 말 하리요 은혜를 더하게 하려고 죄에 거하겠느뇨 그럴 수 없느니라 죄에 대하여 죽은 우리가 어찌 그 가운데 더 살리요”(롬 6:1-2)

“형제들아 너희가 자유를 위하여 부르심을 입었으나 그러나 그 자유로 육체의 기회로 삼지 말고 오직 사랑으로 서로 종노릇 하라”(갈 5:13)

이러한 성경의 교리를 잘 이해하고 있는 구원파가 십계명을 부정한다는 말은 비방을 위해 만들어진 말장난에 불과하다. 구원받은 그리스도인은 외인을 향하여 단정히 행하여야 하고 주위의 사람들로부터 본이 되는 생활을 해야 할 것이다. 율법을 폐하는 입장이 아니라 율법을 능가하는, 서로 사랑하라는 계명을 받았다는 것을 기억하는 그리스도인이라면 ‘율법에서 해방’이라는 표현을 율법폐기론이니 십계명 부정이니 하는 식으로 가져다 붙일 수 없을 것이다.

구원파를 향해 율법폐기론을 주장한다고 몰아세우는 이단감별사들은 믿음이 율법을 폐하는 것이 아니라 굳게 세운다는 성경의 말씀을 이해를 못한 것은 아닌가 의구심을 갖게 한다. 율법이 나를 구속하지 않아도 성령이 인도하시니 함부로 방종의 생활을 할 수 없는 것이 바로 구원이라고 한 권신찬 목사의 말을 양심에 새겨보기 바랄 뿐이다.